미국 정부는 북한 당국이 미국 시민들을 임의로 구금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북한 여행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각으로 어제(19일) '여행경보'를 발표하고 "북한 당국이 미국 시민을 자의적으로 구금한 뒤 나라 밖으로 떠나는 것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는 보고들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시민에게 어떤 형태로든 북한을 여행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여행경보는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 씨가 북한에 억류된 지 1년이 지난데다 힙합 가수 2명이 뮤직비디오 촬영차 북한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진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