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는 횡단보도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중앙로 버스전용차로 횡단보도 44곳에 '보행자안전 대기시스템'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횡단보도 보행신호가 적색일 때 차도로 내려오거나 위험선에 있을 때 '위험하오니 뒤로 물러나 주세요'라는 경고방송이 나가게 돼 있습니다.
고양시는 휴대전화 등 다양한 휴대용 기기에 이어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이 시스템을 설치하면 횡단보도에서 보행 신호 착오 등에 의한 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고양시는 또 시스템 설치 전과 후의 1년 치 사고 통계를 비교해 교통사고 감소 효과가 큰 것으로 조사되면 이 시스템을 확대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