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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국정원 개혁특위 수용…대선개입 의혹 특검은 거부

김수형 기자

입력 : 2013.11.18 18:26|수정 : 2013.11.19 14:33


새누리당은 오늘(18일) 오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그동안 민주당이 요구해 온 국회 국가정보원 개혁특별위원회 신설을 수용하기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유일호 새누리당 대변인은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 정상화를 전제로 국정원 개혁 특위를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대변인은 특위 형식과 내용을 포함한 전반적인 내용은 최경환 원내대표가 전권을 갖고 야당과 협상에 임하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야당이 요구하는 특검 도입은 현재 재판 진행중인 사안이고 군사 재판에 특검이 개입한 적이 없어 거부하는 걸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습니다.

유 대변인은 국회 정상화의 조건으로는 감사원장 임명 동의안 처리는 물론 새해 예산안과 민생 입법 논의가 포함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