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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침체에 유통업계 '미리 크리스마스'…효과는?

심우섭 기자

입력 : 2013.11.18 17:03|수정 : 2013.11.18 21:59


[편집자주] SBS 8뉴스에 방송될 아이템 가운데 핵심적인 기사를 미리 보여드립니다. 다만 최종 편집 회의 과정에서 해당 아이템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까지 아직 한 달 넘게 남았지만 이곳저곳이 크리스마스 분위기입니다.

계속된 소비 침체에 유통업계는 연말 특수를 조금이라도 앞당기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외벽 전체를 감싼 조명부터 선물 상자로 만든 초대형 트리까지, 대형 백화점들은 10월 말부터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의 크리스마스 장식이 11월 초까지 앞당겨진 것은 지난 2006년부터입니다.

내수 판매가 거의 바닥인 올해 크리스마스 마케팅은 지난해보다 일주일이나 더 빨라졌습니다.

실제로 백화점의 한 해 매출 가운데 25% 이상이 연말연시에 집중되기 때문입니다.

몇몇 커피전문점 안에선 아예 크리스마스 캐럴까지 흘러나옵니다.

10월 말 핼러윈에서 11월 말 추수감사절로, 다시 12월 크리스마스로 이어지는 미국의 경우엔 굳이 11월부터 크리스마스 마케팅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경우 추석 이후 크리스마스까지 특별한 계기가 없어 성탄 특수에 더 기댈 수밖에 없는 겁니다.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가 벌써 코앞에 다가왔다는 느낌이 들도록 하고 감성 소비를 자극하는 건데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화려한 장식으로 뒤덮인 거리와 유통업계의 크리스마스 마케팅 전략 오늘(18일) 저녁 8시 뉴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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