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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의원 명예훼손 피소…"고소내용 사실무근"

윤나라 기자

입력 : 2013.11.18 15:27|수정 : 2013.11.18 15:52


민주당 박지원 의원을 상대로 한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이 서울중앙지검에 접수됐습니다.

옛 한나라당 청년위원장을 지낸 기업인 이영수 씨는 오늘(18일) "박 의원이 2011년 7월 초순 당시 '저축은행 비리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위'의 간사인 우제창 전 의원에게 이씨가 삼화저축 신삼길 회장에게서 로비자금 24억원을 받아 한나라당에 전달했다고 제보했는데, 이는 허위사실"이라며 박 의원을 고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지원 의원 측은 "박 의원이 과거 그런 발언을 했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박 의원과는 관계가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씨는 2010년 자원개발업체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당직자 시절에는 새누리당 청년위원장을 지냈고 이회창 대선후보 경호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