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세무조사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심의하는 세무조사감독위원회를 신설하고 초대 위원장에 안대희 전 대법관을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초대 위원장은 오늘(18일) 개최된 첫 회의에서 위원회가 세무조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국세행정 신뢰 향상에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세무조사 감독위원회는 국세청이 지난 8월 말에 발표한 국민신뢰 회복을 위한 국세행정 쇄신방안의 하나로, 세무조사를 실질적으로 견제하고 감독하는 기구로 운영됩니다.
국세청은 위원장을 포함해 전체 위원 15명 가운데 11명을 외부위원으로 구성했으며 앞으로 상, 하반기마다 한 차례씩 정례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이 있으면 수시회의를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