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는 6·25전쟁 당시 납북된 인사들을 억류하거나 납북 상태를 방치한 책임을 물어 김정은 제1비서 등을 국제형사재판소에 제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족회는 모레(20일) 네덜란드 헤이그에 있는 국제형사재판소에 김정은 제1비서와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김원홍 국가안전보위부장, 최부일 인민보안부장에 대한 수사를 요청하는 고발장을 증거 자료와 함께 제출할 계획입니다.
가족회는 "북한이 조선중앙통신이나 노동신문을 통해 전시 민간인납치 행위를 철저히 부인해왔다"며, "김정은 정권이 과거 전시납북 범죄를 인식하고 있으면서도 적극적으로 조작은폐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