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러시아서 여객기 충돌 사고…탑승객 50명 전원 사망

유덕기 기자

입력 : 2013.11.18 02:20|수정 : 2013.11.18 08:01


러시아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에서 보잉 여객기가 착륙 도중 활주로에 충돌하면서 탑승자 50명 전원이 숨졌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18일) 저녁 7시 26분쯤 타타르스탄 카잔 공항에 착륙 중이던 타타르스탄 항공 소속 보잉 737 여객기가 착륙을 시도하다 추락해 승객 44명과 승무원 6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러시아 당국은 여객기가 사고 직전 두 차례에 걸쳐 착륙을 시도했지만 활주로와 충돌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아직 까지 사고원인이 알려지지 않았다면서도 사고기가 고도 유지에 실패하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정확한 사고 규명을 위한 조사위원회의 설치를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