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15일 버스정류장에 정차한 시내버스 운전기사의 멱살을 잡은 혐의(폭행)로 A(51·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14일 오후 8시 50분께 대구 동구 진인동 한 버스정류장의 시내버스에서 술에 취해 교통카드 대신 열쇠꾸러미를 단말기에 수차례 대다가 운전기사와 말싸움이 붙어 멱살을 잡고 넥타이를 잡아 당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한 관계자는 "정차한 버스기사를 폭행했기 때문에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이 아닌 형법상 폭행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대구=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