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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개그맨 공성수, 무려 17억 9천만 원 도박 탕진

입력 : 2013.11.15 08:17|수정 : 2013.11.15 08:27

[굿모닝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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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굿모닝 연예, 김주우입니다. 불법 도박 혐의로 기소된 연예인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을 베팅한 전직 개그맨 공성수 씨에 대해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죠! 공성수 씨는 지난 2008년부터 4년간 17억 9천만 원을 탕진한 걸로 알려져서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앞서 불법 도박으로 물의를 빚은 김용만 씨와 연예인 축구 동호회 활동을 함께 하면서 도박에 빠진 걸로 알려졌습니다. 그런가 하면, 가수 토니 안, 신화의 앤디, 방송인 붐, 개그맨 양세형 씨는 연예 사병으로 복무하던 중에 불법 도박을 한 혐의인데요. 영외 행사 때 지급받은 휴대전화와 차명계좌까지 이용한 걸로 알려져서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세 차례나 SNS 해킹 피해를 입은 슈퍼주니어의 멤버, 은혁 씨에 이어서 또 다른 맴버 성민 씨도 미니 홈페이지를 해킹당했습니다. 어제(14일) 성민 씨의 미니 홈페이지에는 한 여성의 사진과 신상정보가 올라왔죠. 그런데 은혁 씨의 SNS에 올라왔던 내용과 비슷해서 동일인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앞서,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측은 강경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는데요. 이 같은 경고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SNS 해킹에 보다 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 씨가 이탈리아 유명 패션잡지의 표지모델로 선정됐습니다. 해당 잡지 측은 어제 홈페이지를 통해서 "이번 달 표지모델로 지드래곤이 선정됐다"고 전하면서 표지사진을 공개했죠. 자, 사진 보시면요, 지드래곤 씨는 서울의 옛 정취가 느껴지는 배경을 뒤로 하고 멋진 패션감각을 뽐내고 있네요. 지드래곤 씨는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싸이 씨에 이어서 세 번째 한국인 모델로 발탁돼 더욱 주목 받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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