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아프리카 카메룬에서 프랑스인 천주교 신부 1명이 무장괴한에 납치됐다고 AFP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프랑스 외무부는 성명에서 나이지리아 국경에서 약 30㎞ 떨어진 카메룬 코자에서 반덴부시 신부가 납치됐다며 피랍 경위와 누구 소행인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덴부시 신부와 함께 사역활동을 하는 한 수녀는 무장괴한이 신부의 집에 들이닥쳐 그를 납치해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나이지리아 국경과 인접한 카메룬에서 프랑스 일가족 7명이 나이지리아 테러단체 보코하람에 납치됐다가 2개월만에 풀려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