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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비정규직 노조, 정창수 사장 등 고소

장훈경 기자

입력 : 2013.11.14 22:26


인천공항 비정규직 노조인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정창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과 하청업체 대표 등 20여 명을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인천지검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합법적 노조 활동을 불법으로 매도하는 공사의 행위는 불법이며 이 시도가 매우 은밀하게 이뤄졌으므로 검찰은 즉각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은수미 의원은 "인천공항공사가 비정규직 노동조합을 파괴하려는 프로그램을 수립하고 있다"며 공사가 협력업체에 보낸 '계약위반행위 조치 및 재발방지대책 제출 요구' 공문 등을 공개했습니다.

노조는 공사 측에 고용안정, 임금인상, 인력충원, 노조활동 보장 등을 요구하며 모레부터 무기한 전면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