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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법시험도 '여풍'…여성 합격자 40% 차지

윤나라 기자

입력 : 2013.11.14 18:16


법무부는 올해 치러진 제55회 사법시험 최종 합격자 306명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성별로는 남자가 59.8%인 183명, 여자가 40.2%인 123명이었습니다.

합격자 수는 지난해부터 배출된 로스쿨 졸업생을 고려해 사시 합격인원을 단계적으로 줄인다는 방침에 따라 지난해보다 200명 줄었습니다.

수석 합격은 이화여대 법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신지원 씨가 차지했고, 연세대 법대를 졸업한 42살 한석현 씨와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3학년인 21살 김수현씨가 각각 최고령·최연소 합격자가 됐습니다.

여성의 수석 합격은 지난 2011년 제53회의 김수민씨에 이어 2년 만입니다.

대학별 합격자 수는 서울대가 전체의 24.8%인 7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연세대 43명, 고려대 41명, 한양대와 성균관대가 각 21명으로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