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백아도 해상에서 조업하던 선원 2명이 끊어진 쇠줄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14일) 오전 11시쯤 인천시 옹진군 덕적면 백아도 서방 16.6킬로미터 해상에서 15톤급 어선을 타고 조업 중이던 52살 송 모 씨 등 선원 2명이 그물 수거용 쇠줄에 맞고 바다에 빠졌습니다.
어선에 함께 타고 있던 선장 등 나머지 선원들이 송 씨를 구조한 뒤 해경에 신고했지만, 병원에 옮겨지던 중 숨졌습니다.
선장은 경찰 조사에서 그물을 올리던 중 갑자기 쇠줄이 끊어지면서 선원들을 덮쳤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선장과 나머지 선원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