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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춘 "문형표 법인카드 사용 충분히 검증 못해"

한정원

입력 : 2013.11.14 15:42|수정 : 2013.11.14 15:43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법인카드 부정 사용 의혹에 대해 "카드 사용에 대해서는 사전 검증할 때 충분히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의 청와대 국정감사에 출석해 "문 후보자가 사적 용도로 카드를 사용했다"는 민주당 김성주 의원의 주장에 "검증이 미흡했다고 볼 수 있지만 인사청문회를 하다 밝혀진 사항이어서 정확히 알지는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비서실장은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가 김 비서실장과 같은 경남 출신이어서 발탁된 것 아니냐는 일부 주장에 대해서는 "우연의 일치로 경남 출신이 됐을 뿐 전혀 지역 고려를 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