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3일) 11시 50분쯤 경기도 고양의 한 아파트에서 잠자던 생후 6개월 된 영아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여아는 초저녁에 분유를 먹고 엄마와 함께 잠을 잤습니다.
아이의 엄마는 경찰에서 잠에서 깨 다시 분유를 먹이려는데 아이가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외부 충격 등 타살의 흔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분유를 먹은 아이가 종종 기도 폐쇄로 사망하는 사례가 있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질식해 숨졌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아이가 먹은 분유의 문제일 가능성에 대비해 해당 분유를 수거해 성분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