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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레논 학창시절 '벌 받은 목록' 곧 경매에

입력 : 2013.11.14 08:00|수정 : 2013.11.14 08:00

[생생 지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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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의 멤버, 존 레논의 학창시절은 어땠을까요.

이를 짐작할 수 있을 만한 몇 장의 종이가 곧 경매에 나올 예정입니다.

이 빛바랜 종이는 1955년 11월, 당시 15살이었던 존 레논이 방과 후 학교에 남아서 벌을 받은 목록입니다.

사유는 참 다양합니다.

교실에서 친구와 싸우고, 수업 중에 껌을 씹거나 크게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고 나와 있습니다.

존 레논의 추억이 담겨 있는 이 종이는 이번 달 말에 경매에 나올 예정인데 얼마에 낙찰이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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