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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효성그룹 차남' 조현문 전 부사장 조사

김요한 기자

입력 : 2013.11.13 21:20|수정 : 2013.11.13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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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 탈세와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가 지난 주말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의 차남 조현문 전 효성 부사장을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조 회장 일가와 마찰을 빚은 뒤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 조현문 씨를 상대로 효성그룹의 탈세와 횡령, 비자금 조성 관련 의혹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조 회장 일가에 대한 소환 일정을 잡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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