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의 세 번째 차기호위함인 '전북함' 진수식이 울산 현대중공업 조선소에서 거행됐습니다.
2천3백톤 급인 차기호위함은 현재 작전 운용 중인 호위함과 초계함의 대체 전력으로 2020년대 중반까지 20여 척이 건조될 계획입니다.
전북함은 신형 3차원 레이더, 대공·대함미사일, 소나 및 어뢰음향대항체계 등을 갖추고 해상작전헬기도 운용할 수 있습니다.

신체에는 레이더 반사면적을 최소화하는 스텔스 건조공법이 적용됐고, 최대 속력 30노트에 승조원은 120여 명입니다.
전투체계, 레이더, 유도탄 등 주요 장비의 90% 이상이 국내 개발된 전북함은 인수평가 기간을 거쳐 내년 하반기 해군에 인도된 뒤 전력화 과정을 거쳐 2015년 중반에 실전 배치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