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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수 5개월 연속 증가…청년실업은 악화

박상진 기자

입력 : 2013.11.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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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취업자수가 1년 전에 비해서 50만 명 가까이 늘어나면서 5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청년층의 실업률은 0.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박상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취업자 수는 2천 554만 5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7만 6천 명 증가했다고 통계청이 발표했습니다.

증가 인원은 지난해 9월 68만 5천 명 이후 13개월 만에 가장 많습니다.

취업자 수 증가는 올해 2월 20만 1천 명을 저점으로 일정 부분 등락을 거듭하면서 증가 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5월 이후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8월 부터는 증가폭이 4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고용률 또한 60.5%로 1년 전에 비해 0.4%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취업 연령대인 청년층의 고용상황은 더 나빠졌습니다.

15세에서 29세까지의 청년층 실업률은 7.8%로 지난해 같은 달의 6.9%보다 0.9%포인트 증가했습니다.

20대의 경우 취업자 수가 2만 7천 명 늘었지만 지난 9월 3만 2천 명에 비해 증가폭이 줄었고, 30대는 7만 8천 명 감소하는 등 5개월째 감소세가 이어졌습니다.

한편, 자영업자 수는 6만 6천 명 줄어들며 10개월째 감소세가 지속됐지만 감소폭은 지난달 보다 1만 명 가량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