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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절벽 막자"…공공기관, 1조5천억원 추가 투자

박상진 기자

입력 : 2013.11.13 09:30


재정지출이 급속히 줄면서 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일종의 재정절벽 현상을 막기 위해 공공기관이 올해 안에 1조 5천억원 상당의 추가 투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13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제4차 경제·민생활성화 대책회의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세입 여건과 상반기 재정 조기 집행에 따라 재정의 경기 보완 역할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연말까지 공공부문의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의 올해 투자사업 집행률을 지난해보다 각각 0.7%포인트, 2%포인트씩 끌어올려 1조 4천억원의 추가 투자를 발생시키기로 했습니다.

또 공공기관 사내 유보금을 활용해 내년 투자계획 가운데 약 1천 억원을 조기 집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