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연구진이 45억 광년 떨어진 우주에서 '쌍둥이 블랙홀'을 찾아냈다.
한 대학 학부생의 우연한 발견을 결정적 단서 삼아 연구팀이 분석한 끝에 찾아낸 쌍둥이 블랙홀은 지금까지 발견된 것이 3개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희귀한 천문 현상이다.
블랙홀은 빛까지 빨아들여 눈으로 볼 수 없지만 강한 에너지를 뿜어내기 때문에, X선 망원경으로 찍으면 쌍둥이 블랙홀은 밝은 점 2개로 나타나는 특징을 갖는다. 이번 발견에 대해 해당 연구팀은 "블랙홀의 충돌 과정에 대한 면밀한 연구를 돕는 중요한 발견"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발견은 영국 왕립천문학회지 온라인 판에도 실렸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