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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또 티베트인 분신 시위…123명째 분신

유덕기 기자

입력 : 2013.11.12 15:11


중국의 티베트족 자치지역에서 티베트인 승려가 중국의 통치에 항의하며 분신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은 소식통을 인용해 어제 저녁 칭하이성 궈뤄 티베트족자치주의 반마현에서 체링 걀이라는 이름의 20살 티베트 승려가 스스로 몸에 불을 붙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경찰이 불을 끈 뒤 체링 걀이 근처 병원으로 옮겼으며, 이후 상태는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 분신 시위는 지난 9월 말 쓰촨성에서 티베트인이 분신해 사망한 이후 한 달 여 만에 발생했습니다.

2009년 이후 중국 내 티베트인 분신자 수는 어제의 분신 시위까지 합하면 모두 123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