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 SBS 8뉴스에 방송될 아이템 가운데 핵심적인 기사를 미리 보여드립니다. 다만 최종 편집 회의 과정에서 해당 아이템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연말 되면서 좋은 공연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공연이 좋을수록, 좋은 자리에서 봐야 만족도도 더 높을 겁니다. 공연장에서 좋은 자리는 어디일까요? 상식적으로 '비싼' 자리가 좋은 자리입니다.
VIP석이 가장 비싸고 R석, S석, A석 순으로 가격도 내려가는데요.
일반적으로 VIP석 중에서도 1층 중앙의 블럭은 무대를 가장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좋은 자리로 손꼽힙니다.
하지만 공연의 성격이나 무대의 규모, 개인의 취향에 따라 '인기있는' 자리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예매 경쟁이 치열한 뮤지컬의 경우 가장 먼저 나가는 자리는 무대 바로 앞자리, 오케스트라 피트석입니다.
무대를 올려다 봐야하기 때문에 R석 등급이지만, 배우들을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이유로 인기 배우를 보러 여러번씩 뮤지컬을 관람하는 관객들이 선점하는 곳입니다.
연극은 세트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곳도 좋습니다.
연출자가 무대를 최종 세팅하는 곳, 1층 뒷열도 관객들이 많이 찾는 자리입니다.
무용은 약간 등급이 낮지만 1층 뒷열과 2층 앞열이 군무를 볼 수 있는 자리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클래식은 합창석, 즉 객석과 마주보는 오케스트라 뒤편 자리가 순식간에 매진됩니다.
가격이 싼 것도 있지만 지휘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고, 오케스트라 멤버들을 자세히 볼 수 있다는 이윱니다.
하지만 객석의 양 옆인 사이드와 발코니석은 공연장마다 사정이 다르니 주의하는게 좋습니다.
공연을 보기로 결정했다면, 공연에 대해 미리 알아보고 가급적 자신의 형편과 취향에 맞는 만족도 높은 자리를 선택하는게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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