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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은혁, 트위터 해킹당해…여성 나체 사진 게재

입력 : 2013.11.11 20:57|수정 : 2013.11.11 20:57


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 트위터가 또 한차례 해킹을 당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1일 오후 은혁의 트위터에는 한 여성의 나체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의 실명과 함께 성적 발언이 게재됐다.

이에 SM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또 해킹을 당했다"며 "이미 신고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앞서 은혁은 지난 3월과 6월 트위터 해킹을 당한 바 있다. 당시 은혁은 "너 누구니? 해킹 그만해라. 지금 뮤비 때문에 바쁜데 우리 매니저 형들 귀찮게 하고 회사 귀찮게 하고 나한테 연락 오게 해서 비번을 바꾸게 하니? 나 트윗 잘 할 줄도 모르는데"라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은혁 트위터해킹 소식에 네티즌들은 "은혁 트위터해킹, 대체 할일 없는 그는 누구?" "은혁 트위터해킹, 대박이다" "은혁 트위터해킹, 또 당했어? 헐" "은혁 트위터해킹, 꼭 잡아서 콩밥 먹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은혁 트위터해킹=OSEN)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E!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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