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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교육복지에 1조 원 투입…총예산 7조원

임상범 기자

입력 : 2013.11.11 08:33


서울시교육청은 내년 누리과정, 무상급식, 초등돌봄교실 등 교육복지사업에 약 1조원을 지원키로 했습니다.

서울교육청은 오늘(11일) 2014년도 예산안 7조4천391억원을 편성해 서울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교육사업비는 1조5천436억원으로 전년도 1조1천741억6천만원보다 3천695억원 늘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누리과정에 5천473억원을 편성해 공립유치원에 1인당 월 11만원, 사립유치원과 어린이집에 1인당 월 29만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무상급식은 현행 중2에서 내년 중3까지 확대함에 따라 무상급식 인원이 64만8천명에서 72만9천명으로 늘어나 올해보다 353억원 늘어난 2천631억원을 편성했습니다.

올해 630개에서 내년도 1천450개로 늘어나는 초등돌봄교실에는 461억원을 쓸 예정입니다.

또 저소득층 학생 지원에 1천377억원, 교과서 무상지원에 542억원, 교육복지특별지원에 320억원이 쓰입니다.

특수목적고, 혁신학교, 자율형 공립고 등 일부 학교에 지원하는 특수목적사업예산을 지정연도와 사업내용, 학교규모 등을 고려해 연차적으로 차등 지원해 학교가 외부 지원 없이도 자생력을 갖추도록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