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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길 초겨울 추위…올해 첫 '한파주의보'

입력 : 2013.11.11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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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월요일 출근길부터 초겨울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서울이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강원과 충북 일부 지방엔 처음으로 한파주의보가 발렫왰습니다. 바깥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이나영 캐스터 공기가 완전히 달라졌죠?

 

<기자>

갑자기 겨울로 들어선 것 같습니다. 지금 찬바람에 몸이 많이 으슬으슬 한데요. 워낙 갑작스러워서 그런지 더 춥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오늘 출근하실 때는 두툼한 외투에, 목도리까지 두르시고 든든히 입고 나가셔야겠습니다.

싸늘한 바람에 나뭇잎도 많이 떨어졌는데요.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출근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지 않고 있는습니다. 간간히 보이는 시민들은 옷깃을 잔뜩 여미고 종종 걸음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오늘 올 가을 들어 가장 춥습니다.

강원과 충북, 경북 일부에는 올 가을 첫 한파주의보도 내려졌는데요, 지금 서울의 기온 영하 0.5도까지 내려갔구요, 춘천은 영하 2.3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내륙 일부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으니까요, 농작물 관리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낮에도 어제보다 쌀쌀하겠는데요, 서울 7도, 청주·대전 9도, 대구 11도에 머물겠고 바람 때문에 체감 온도는 더 낮겠습니다.

오늘 하늘은 아주 쾌청하겠지만 찬바람이 불겠습니다. 또 서울 경기를 비롯한 곳곳에는 건조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추위는 내일 절정을 보이겠는데요, 수요일 낮부터는 점차 기온이 오르면서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