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오염수 탱크 둘레에 설치된 보에서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빗물이 샜다고 도쿄전력이 밝혔습니다.
탱크 둘레에 설치된 보의 배수구 주변에서 물이 샌 것으로 보이는 약 0.8㎡ 크기의 흔적이 발견됐고, 배수구는 닫혀 있었기 때문에 배수관이 설치된 부위가 샌 것으로 추정됩니다.
보 내부에 남은 물은 분석한 결과 1리터당 방사성 물질 '스트론튬 90'이 140 베크렐 포함돼 있었습니다.
이는 보에서 빗물을 방출할 수 있는 한계 농도의 14배에 해당한다고 아사히신문이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