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이라크 쿠르드 지역 하울러 탐사광구의 아인 알 사프라 구조에 있는 2차 탐사정에서 원유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석유공사가 하울러 광구에서 상업 생산이 가능한 원유의 존재를 확인한 것은 데미르닥 구조에 이어 이번이 두번쨉니다.
석유공사는 지난 6월 아인 알 사프라 구조에서 본격적인 시추 작업을 시작해 9월 초 최종 심도인 3천 39m까지 시추를 완료했고, 산출시험을 거쳐 하루 생산량 675∼850배럴의 원유 산출에 성공했습니다.
하울러 광구는 쿠르드 자치정부의 수도인 아르빌시를 포함한 면적 1천 643㎢의 육상광구로 스위스의 오릭스 페트롤리엄이 지분 65%를 갖고 광구를 대표 운영하고 있으며 쿠르드자치정부가 20%, 석유공사가 15%의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