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캔버라에서 애플의 최신 태블릿 제품인 아이패드 에어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6일 캔버라의 한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아이패드 에어가 폭발해 매장에 있던 고객들이 대피하고 소방차가 출동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대리점 관계자는 "매장 안 아이패드 에어 전시 모델의 충전기에서 갑자기 불꽃이 피어올라 연기가 매장을 가득 채웠고 사람들이 급히 대피했다"고 말했습니다.
매장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불꽃과 연기를 진화했으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애플은 본사 직원을 해당 점포에 보내 문제가 된 제품을 수거해 원인 규명에 착수했습니다.
애플 호주법인은 이번 사건에 대한 호주 언론의 취재에 답변을 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