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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B형 지난해 수준"…등급컷은?

입력 : 2013.11.08 14:30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B형이 지난해 수준으로 어렵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어영역은 가채점 점수가 전반적으로 떨어졌고 사회탐구 중 한국사·세계사·경제 등은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 가능한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입시업체들은 관심의 초점이 되는 영어 B형의 1등급컷을 92∼93점(이하 원점수 기준)으로 예상했습니다.

메가스터디는 4만402명의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92점, 대성학원은 3만명의 가채점 결과로 역시 92점으로 지난해 외국어(93점)보다 1점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이투스청솔과 진학사는 영어 B형 1등급컷이 93점이 될 것으로 봤습니다.

A형의 1등급컷은 94점(대성학원) 또는 95점(메가스터디, 이투스청솔, 진학사)으로 예상됐습니다.

수학은 지난해와 비슷한 난이도를 유지해 수학 B/A형 1등급컷은 모두 92점(메가스터디, 대성, 이투스청솔, 진학사)으로 지난해 수리 가/나형과 같은 수준이었습니다.

국어영역은 메가스터디가 A/B형 모두 1등급컷을 지난해(98점)보다 3점 떨어진 95점으로 예측했고, 대성학원과 진학사는 국어 A/B형이 각각 95점, 96점이 될 것으로 봤습니다.

이투스청솔은 국어 A/B형 모두 1등급컷을 96점으로 예상했습니다.

메가스터디는 사회탐구 영역에서 한국사·세계사·경제는 만점을 받아야 1등급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특히 한국사·경제는 3점짜리 1개만 틀려도 3등급까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과학탐구 중 물리1(46점), 생명과학2(47점), 지구과학2(48점)는 전년도보다 1등급컷이 3∼6점 오르는 반면, 화학1·2(각 43점), 지구과학1(44점)은 3∼6점 떨어지겠다고 봤습니다.

메가스터디는 영어 B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을 137점으로, 영어 A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135점으로 봤습니다.

수학 B형 최고점은 140점으로, 수학 A형은 141점으로 봤습니다.

국어 A/B형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각각 133점, 131점으로 추정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