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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포토] 소치 올림픽 성화봉송 '우주 시대'

입력 : 2013.11.07 15:45|수정 : 2013.11.07 15:47


소치 동계올림픽 성화를 실은 소유스 TMA-11M 우주선을 장착한 소유스-FG 로켓 발사체가 7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되고 있다. 이 소유스 우주선에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새로 일하게 된 러시아 우주인 미하일 튜린,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인 릭 마스트락키오, 일본 우주인 와가타 고이치 등이 탑승, 성화 봉송 임무를 수행한다. ISS로 올라간 성화는 다음달 9일 우주인들이 우주공간으로 들고 나가 유영하며 우주봉송 퍼포먼스를 하게되며 그 후 다시 지구로 귀환해 소치 올림픽 경기장 성화대를 밝히게 된다.

(AP=연합뉴스)
소치 성화봉송 AP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새로 일하게 된 3명의 우주인들이 7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타고 갈 소유스 TMA-11M 우주선이 발사되기 전 관계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일본 우주인 와가타 고이치, 러시아 우주인 미하일 튜린,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인 릭 마스트락키오. 이들은 소치 동계올림픽 성화를 ISS까지 봉송하는 임무도 이번에 수행하게 된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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