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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화현장, 이번 주 개봉영화 소개해 드립니다.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사랑해! 진영아 / 30대 시나리오 작가의 코믹 성장기]
30대 여성 시나리오 작가인 주인공은 매번 영화사로부터 시나리오를 퇴짜 맞기 일쑤입니다.
배우 김규리가 주인공을 맡아 20~30대 여성 관객들의 동감을 이끌어냅니다.
다양한 이야기가 다소 복잡하게 뒤엉켜 있지만, 독립 영화답게 톡톡 튀는 상상력이 돋보인다는 평가입니다.
[김규리/'사랑해! 진영아' 주연 : 제가 가지고 있는 부분 중에 경쾌함들이 있어요. 그 경쾌함이 진영이를 통해서 많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이 영화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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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가족 / 지난달 도쿄 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
단란한 가족으로 위장해 남한에 침투한 북한 공작원들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김기덕 감독이 제작에 나서 간첩 이야기에 머물지 않고, 남한 사회의 각종 딜레마까지 짚어냅니다.
지난달 일본 도쿄 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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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커넥트 / SNS 때문에 오히려 고립되는 현대인들 그려]
소셜 네트워크 망 SNS를 통해 외부와 더 많이 연결될수록 오히려 주변 사람들로부터는 고립되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그렸습니다.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가 조연으로 영화에 처음 출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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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생 / 빅뱅 최승현 주연의 10대 간첩 이야기]
북한 요덕수용소에 감금된 여동생을 석방시키기 위해 남한으로 파견된 10대 간첩의 이야기입니다.
아이돌그룹 빅뱅의 탑이 본명인 배우 최승현으로 두 번째 영화에 도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