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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3대 뿐인 '최고급 차' 공개…두바이 모터쇼

입력 : 2013.11.07 07:59|수정 : 2013.11.07 07:59

[생생지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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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두바이에서는 국제 모터쇼가 한창입니다. 신제품만 100여 종이 넘게 쏟아졌는데 어떤 차들이 있을까요?

세계 최초로 베일을 벗은 부가티의 '메오 콘스탄티니' 입니다.

프랑스 전통 경주차 색상인 파란색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죠.

그런데, 생산은 지구 상 딱 3대로 한정돼 있고, 가격은 세금 제외하고 30억 원 수준입니다.

이밖에 벤틀리의 한정판 뮬산도 보이고요.

마세라티, 헤네시, 애스턴 마틴같은 고급 브랜드들이 모두 출동했습니다.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중동이 자동차 시장에서 얼마나 큰 손으로 떠올랐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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