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과 우루과이 정상이 남미공동시장, 즉 메르코수르와 EU 간의 자유무역협상 진전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브라질 정부는 호세프 브라질 대통령과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이 현지 시간으로 내일 브라질리아에서 만나 메르코수르-EU FTA 협상 가속화 방안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메르코수르는 회원국들이 협의를 거쳐 단일 협상안을 마련해 EU와 협상에 나선다는 전략입니다.
브라질 정부는 자유무역협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아르헨티나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으며, 단일 협상안을 신속하게 마련해 다음 달 중 EU 측에 제시할 계획입니다.
메르코수르와 EU가 FTA를 체결하면 인구 7억 5천만 명, 연간 교역 규모 천 300억 달러에 이르는 거대 시장이 등장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