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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6천500만원 내면 수능 만점 보장" 업체 수사

정경윤 기자

입력 : 2013.11.06 23:50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6천500만 원에 수능 만점을 받게 해주겠다'는 업체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이런 업체가 인터넷에서 활동 중인 정황을 포착하고 사실 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업체는 중고생들이 자주 찾는 인터넷 사이트에 '초소형 특수장비로 답을 알려주기 때문에 절대 적발되지 않고, 전 과목 부정행위를 하는데 6천500만 원이 든다'는 글을 올리고 있으며, 이메일로 접촉을 시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단순 사기일 확률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과거 실제로 부정행위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관련자 소재 파악 등 수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