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오정경찰서는 술에 취해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부천시설관리공단 직원 50살 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정씨는 오늘(6일) 새벽 2시 10분쯤 부천시 삼정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같은 공단 직원인 아내 43살 박 모 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씨는 아내가 술에 취해 늦게 들어온 것을 따져 말다툼을 벌였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정씨는 당시 만취 상태였으며 범행 뒤 아들에게 경찰에 신고하라고 말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