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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황찬현, 비상장주식 4만주 취득사유 밝혀야"

입력 : 2013.11.05 15:26


무소속 강동원 의원은 5일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가 비상장주식 4만주를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대거 취득 사유를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황 후보의 공직자 재산신고사항 서류에 따르면 후보자는 4개 종목의 비상장 주식 4만342주를 신고했다. 가액으로는 2천562만원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특히 "2006년 대법원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당시 부산고법 부장판사였던 황 후보의 비상장주식 가액은 4천만원에 달했다"며 "공직자 신분으로 거액을 투자해 비상장주식을 취득한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코스닥 등록이나 주식상장을 기대, 차익을 노린 것이라면 도덕성 논란이 제기될 수 있다"며 "인사청문회에서 취득 경위를 철저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