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대학수학능력 수험생의 안전한 수송을 돕고자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코레일은 수색역과 청량리역 등 전국 주요 7개 역에 일반열차 7편성을, 구로와 병점 등 차량기지에 전동차 6편성을 각각 대기시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로 했다.
또 영어 듣기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 10∼40분까지 긴급한 상황 외에는 고사장 주변을 운행하는 열차의 기적소리를 내지 않기로 했다.
시험 당일 오전 5∼8시에 전국 주요 역에 간부급 직원들을 배치, 수험생의 편의제공에 온 힘을 기울일 예정이다. 선로 인접공사는 시험 전날 야간부터 일시중지해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코레일은 수능 당일 열차 안전운행을 위해 전동차 운행구간과 고속 및 일반선로의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대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