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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거포' 박병호 2년 연속 MVP…시상식 이모저모

입력 : 2013.11.04 18:10|수정 : 2013.11.0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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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4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3 프로야구 MVP 및 각 부문별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삼성의 우승으로 6개월의 대장정을 끝마친 프로야구 MVP 후보로는 삼성의 배영수, LG 이병규, 넥센 박병호, SK 세든이 이름을 올렸는데요.

올해 정규리그에서 최다홈런상, 최다타점상, 최다득점상, 최고장타율상으로 4관왕에 오른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 선수가 MVP를 품에 안으면서 2년 연속 프로야구 MVP에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습니다.

신인왕에는 올 시즌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0승 5패 1세이브, 방어율 2.88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NC 다이노스의 '떠오르는 새별' 이재학 선수가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신인왕의 감격을 맛봤습니다.

2013 프로야구를 빛낸 주역들, 함께 보시죠.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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