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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수익성 악화 지속…3분기 순익 1조7천억

송인호 기자

입력 : 2013.11.04 12:55


저금리·저성장의 여파로 국내 은행의 수익성 악화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3분기 국내 은행의 당기순익이 1조 7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조 원 보다 14.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순이익은 4조 4천억 원으로 지난해의 58.9% 수준이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2분기에 워낙 실적이 좋지 않아 상대적으로 3분기가 좋아 보이는 일종의 착시 효과가 있다"면서 "은행 수익의 90%가 이자마진인데 여전히 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