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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순방에 여 "협력기반 구축"…야 "국내 신경써야"

진송민 기자

입력 : 2013.11.02 13:15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두고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새누리당은 이번 순방에서 국제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한 반면, 민주당은 국가기관 대선개입 의혹 등 국내 현안에 더 신경을 쓰라고 촉구했습니다.

새누리당 민현주 대변인은 구두논평에서 "그동안 미국, 중국, 아세안, 동남아 주요국과의 정상외교 등에 이어 우리의 외교 지평을 유럽으로 확대한다는 점에서 방문의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민주당 김관영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외교성과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서는 국가정보원 대선개입 의혹의 진실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