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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완성차업계 76만대 판매…3.8% 증가

권태훈 기자

입력 : 2013.11.01 16:39


10월 국내 완성차업계는 내수 12만 2천대, 수출 63만 8천대 등 총 76만여 대를 판매해 작년보다 실적이 3.8% 늘었습니다.

여름 비수기 여파가 이어졌던 지난 9월과 비교하면 18.4%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현대·기아차의 판매량은 각각 6.4%와 3.9% 떨어져 대조를 이뤘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해 연말까지 한시적인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로 판매량이 늘어난 기저 효과로 실적이 부진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지난 9월 완성차업계에서 유일하게 총 판매량이 4% 증가했던 쌍용차는 10월에도 29.2% 늘어났고, 르노삼성, 기아차, 한국GM이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