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가안보국의 대규모 감시활동을 폭로한 전 미국 중앙정보국 요원 에드워드 스노든의 뒤를 이어 내부고발자가 더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내부고발자 보호운동 시민단체인 GAP의 제슬린 래닥 국가안보인권이사는 미국 A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전·현직 정보당국 관계자들이 스노든에게 자극받아 내부고발자로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래닥 이사는 스노든이 지난 6월 처음 NSA의 활동을 폭로한 뒤부터 정보당국 관계자 몇 명이 GAP를 찾아와 내부고발을 했으며 그 수가 점점 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도청·개인정보 수집 등 미 국가안보국의 감시활동을 폭로한 스노든은 간첩행위 등 혐의로 미국 검찰에 기소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