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의 화물선 침몰로 실종된 중국인 선원 1명이 보름여만에 사체로 발견됐다.
포항해경은 지난 24일 포항시 동해면 도구해수욕장 해안가에서 발견된 변사체에 대한 신원 확인결과 침몰한 화물선에 타고있던 중국인 선원 왕깡(25)씨로 확인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사체가 심하게 부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유전자 분석을 의뢰한 끝에 최종적으로 신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포항해경은 마지막 남은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해 경비함정과 헬기, 구조인력을 동원해 사고주변 해역과 해안가 등을 수색하고 있다.
(포항=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