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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내선 여객기 폭파 위협에 긴급 착륙

조지현

입력 : 2013.10.31 16:34|수정 : 2013.10.31 16:48


중국 국내선 여객기가 폭파 위협을 받고 긴급 착륙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오늘(31일) 낮 12시45분쯤 후난성 창사를 출발해 저장성 항저우로 향하던 서우두항공 여객기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이에 따라 항공 당국은 해당 여객기가 창사공항을 이륙한지 45분 만인 오후 1시쯤 장시성 난창 공항에 긴급 착륙시켰습니다.

현지 공안 당국은 승객과 승무원을 모두 대피시키고 폭발물 조사 등 후속 조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7일에도 후난성 공안청 공항공안국이 '한 남자가 창사공항의 오후 10시 항공편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신고를 받고 해당 여객기를 수색했지만 폭발물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