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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배추·무 재배 급증…가격폭락 우려

권태훈

입력 : 2013.10.31 12:26|수정 : 2013.10.31 14:41


올해 가을 배추와 무 재배 면적이 지난해 대비 10% 이상씩 늘어 공급 과잉에 따른 가격폭락이 우려됩니다.

통계청 조사결과 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만 5,095 헥타르 무는 7,532 헥타르로 지난해 대비 각각 12.6%, 10.3% 증가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가격폭등으로 공급물량이 달리자 올해는 농가들이 앞다퉈 가을배추와 무재배에 나섰기 때문으로 통계청은 분석했습니다.

특히 고추가 2년 연속 작황이 좋아 생산량이 늘면서 가격이 내려가자, 많은 농가들이 고추 수확을 포기하고 가을 무를 파종했다고 통계청은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