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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력 착취 수단"…최저임금보다 못한 근로 장학금

김민표 기자

입력 : 2013.10.30 15:57|수정 : 2013.10.30 22:44


[편집자주] SBS 8뉴스에 방송될 아이템 가운데 핵심적인 기사를 미리 보여드립니다. 다만 최종 편집 회의 과정에서 해당 아이템이 빠질 수도 있습니다.

대학들이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일 할 기회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지급하는 근로 장학금이 최저 임금에도 미치는 못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의당 정진후 의원이 전국 117개 대학의 올해 근로장학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시급의 평균이 5,006원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가운데 올 최저 임금인 시급 4,861원 미만을 지급하는 대학은 21곳에 이르고, 시급이 가장 낮은 학교는 1,451원에 불과했습니다.

게다가 대다수 학교가 주당 15시간 이상 근무할 때 지급하도록 돼 있는 주휴수당도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진후 의원은 대학들의 근로장학금 제도가 학생 노동력 착취의 수단으로 변질되고 있다며 최저임금 이상의 장학금을 보장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8시 뉴스>에서 전해드립니다.  

▶ 8시 뉴스 [말만 장학금? 최저 임금도 못 받는 근로장학생] 기사 보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