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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첫 국정감사…"남북관계 개선 교두보"

이한석 기자

입력 : 2013.10.30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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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오늘(30일) 사상 처음으로 개성공단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합니다. 여야 의원을 비롯한 방북단 40여 명은 공단 내 생산현장과 기반시설 등을 시찰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한석 기자. (네,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 나와 있습니다.)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과 김남식 통일부 차관 등 40여 명의 방북단은 현재 공단 내 배수장과 소방서, 변전소 등 공단 내 기반 시설 등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잠시 뒤에는 개성공단 입주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입니다.

방북에 앞서 안홍준 외통위원장은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안홍준/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 남과 북이 서로 신뢰를 쌓아감으로써 남·북 관계 개선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국회 외교통일윈원회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전 9시 반쯤 군사분계선을 통과한 방북단은 곧바로 개성공단 입주기업 4곳을 돌며 의류와 신발, 휴대전화 부품 등의 생산현장을 시찰했습니다.

오늘 개성공단 국정감사는 외통위 소속 21명의 여야 의원들이 참석했는데요, 새누리당 이병석 의원과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오늘 재보선 선거일정을 이유로, 탈북자 출신인 새누리당 조명철 의원은 북한이 방북을 허용하지 않아 불참했습니다.

방북단은 오늘 오후 4시쯤 귀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