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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구글 '한국 문화 융성 위한 협력' 확대

권란 기자

입력 : 2013.10.30 10:35


문화체육관광부와 구글코리아는 오늘(30일) 오전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유진룡 문체부 장관과 에릭 슈미트 구글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속 한국문화 융성을 위한 협력 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두 기관은 한글박물관의 한글 체험과 교육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구글 문화연구원을 통해 한글을 비롯해 한복, 한옥 등 한국문화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오늘 행사에서 슈미트 회장은 "한글은 현재 한국의 디지털 문화 발전의 중요한 요인"이었다고 생각한다며 "한국 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고, 유 장관은 "구글과의 협력은 한국 문화를 세계화할 수 있는 다리"라고 의의를 설명했습니다.

두 기관은 앞서 지난 2011년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유튜브에 케이팝과 한국 고전영화 전용 채널을 신설했고, 올 5월엔 국립중앙박물관 유물 이미지를 구글 아트 프로젝트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